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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i, 검색 결과에서 페이월 링크 자동 제거하는 설정 추가

Kagi가 2026년 8월 21일 업데이트에서 검색 결과의 페이월 링크를 자동으로 걸러내는 설정을 추가했다. 같은 업데이트에서 주식 위젯을 ETF·차트 기능으로 개편하고 Kagi Assistant의 검색·보관·렌더링 기능도 함께 손봤다.

확인 출처 1발행 주체 빅시프트

무엇이 바뀌었나

유료 검색 엔진 Kagi가 8월 21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검색 결과에서 페이월(유료화) 링크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설정을 새로 추가했다[1]. 이 기능이 켜지면 구독이나 결제 없이 접근할 수 없는 기사·자료가 검색 결과 목록에서 빠지게 된다.

같은 업데이트에서 Stocks 위젯이 개편돼 ETF 정보와 가격 차트, 시간대별 가격 변화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을 지원하게 됐다[1]. Kagi Assistant 쪽에서는 메시지 렌더링이 개선돼 링크·마크다운·LaTeX 표현이 더 정확하게 표시되고, 폴더별로 대화를 필터링·정렬하는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1]. 임시 스레드는 24시간, 7일, 30일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해 보관할 수 있도록 설정이 생겼고[1], Assistant에 올릴 수 있는 파일 업로드 크기 제한도 30MB로 늘어났다[1]. Assistant에 남긴 피드백(보고서)은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정책이 명시됐다[1].

개발자 대상으로는 Kagi Search API 프리뷰 가입 시 5달러 상당의 크레딧이 지급되며[1], 브라우저 Orion 1.1의 macOS 업데이트에는 170개 이상의 소규모 개선과 버그 수정이 포함됐다[1]. 이 밖에 Kagi Translate, Kagi News, Orion+, Privacy Pass, Kagi Assistant iOS·Android 앱, Dice 위젯 등도 이번 업데이트 범위에 함께 언급됐다[1].

실무에서 체감할 변화

페이월 링크 제거 설정은 시장 조사나 경쟁사 동향 파악처럼 짧은 시간에 많은 웹 자료를 훑어야 하는 업무에서 클릭 후 결제 페이지만 마주치는 상황을 줄여줄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이 결과 자체를 아예 숨기는 방식이라, 페이월 뒤에만 존재하는 심층 보도나 전문 자료까지 검색 시야에서 배제될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리서치나 저널리즘 업무를 맡은 팀이라면 기본값으로 켜둘지, 필요할 때만 켜는 옵션으로 쓸지 판단이 필요하다.

Assistant의 폴더별 검색·필터링과 스레드 보관 기간 설정은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다루며 AI 어시스턴트와 오래 대화를 이어가는 사용자에게 실용적이다. 특히 임시 스레드를 30일까지 보관할 수 있게 된 점은 짧게 쓰고 지우는 대화와 업무 맥락이 이어지는 대화를 구분해 관리하려는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파일 업로드 크기가 30MB로 늘어난 것도 계약서나 보고서처럼 용량이 큰 문서를 다루는 실무에서 체감될 변화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Kagi Search API 프리뷰에 5달러 크레딧이 지급된다는 점이 소규모 테스트나 프로토타입 구축을 시작하는 문턱을 낮춘다. 다만 이 크레딧이 상시 제공되는 정책인지, 프리뷰 기간에만 한정된 프로모션인지는 이번 발표 내용만으로는 구분되지 않는다.

확인이 필요한 부분

이번 발표에는 몇 가지 시점이 명확하지 않은 항목이 섞여 있다. Kagi Translate가 구독제 서비스로 재개되는 정확한 날짜는 '조만간(coming days)'으로만 언급됐고 구체적인 날짜가 제시되지 않았다[1]. Orion 1.1의 정확한 출시일도 '이번 주(This week)'로만 표기돼 있어 실제 배포 시점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1]. 또한 Kimi k2.6 모델이 실제로 k2.6 Code로 대체됐는지 여부는 사용자 질문으로만 남아 있고 회사 측의 명확한 답변은 확인되지 않는다[1]. 이 세 가지는 향후 Kagi의 공지나 배포 이력을 통해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확인한 출처